강진여행 _ 여유롭게 산책 하기 좋은곳 사계절 유리온실이 있는 영랑생가

지난번 영랑생가 맞은편 시문학관에 대해 포스팅했는데요
오늘은 그 영랑생가를 포스팅하겠습니다

https://for-sure.tistory.com/89

주차하고 운치 있게 시문이 쓰여있는 강진 하룻길을 따라 올라가면 영랑생가가 나와요
운영시간은 매일 0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입장료 무료

가볍게 산책하기 좋아서 인지 마을 주민분들 산책 오신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은행나무가 있다고 하는데 겨울에 도예쁜데 가을은 단풍과 함께 훨씬 더 아름답겠죠

잘 정비되어있는 초가지붕들과 옛날 우물 장독대들 사진을 찍게 되는 곳이었어요

어른들은 향수가 느껴진다고도하고 사진작가분들에게는 사진 찍으러 많이들 오시는 출사지 인듯해요

문이 열려있고 그곳에 신이 놓여있는데 뭔지 모를 운치가 느껴져요

공원에 조성되어있는 김영랑 시인의 대표작
4계절 모란이 피어있는 온실인데요

모란이.. 안 피었어요.. ㅠ 이번엔 모란을 볼 수 없었지만 구아바나무도 보고 처음 보는 나무들도 많았어요

온실이 잘 조성되어있어서 추운 겨울여행지로도 좋을듯해요 사계절 온실의 개방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산책로도 좋고 다 좋지만 온실은 실내이니만큼 간혹 가다 마스크를 벗고 계신 분들이 보여요.. 실내 들어오실 때는 마스크를 꼭 코까지 착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 (사계절 모란원) 온실에 올라가실 때 계단이 많지는 않지만 혹시 다리가 아파서 계단 이용이 어려우신 분들은 시문학관 쪽으로 오르막 길이 있어요 그쪽으로 올라가시면 계단 없이 공원으로 올라가실 수 있어요

주차는 관광안내소에 하시면 되는데요 ㅎㅎ
전기차 충전소도 같이 있으니 걱정 마시고 오셔도 될듯해요

가볍게 떠나는 강진여행코스 영랑생가였습니다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

_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작성되었습니다
_사진 무단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