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가져온 카페는 바로 '청수당'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오픈해서, 현재 SNS에서 굉장히 유명하더라고요 저도 SNS 보고 궁금해져서 사람이 더 많아지기 전에 다녀오자!! 하고 어제 (일요일) 다녀왔어요
청수당은 익선 이 유명하더라고요 ㅎㅎ 전주에도 생겼다니 바로 다녀와야죵 ㅎㅅㅎ
아직 오픈한 지 일주일도 안됐지만, 사람은 정말 많았습니다 ㅠㅠ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원하던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다음 주부터는 아마 더 많아지겠죠??
청수당 메뉴와 가격 참고하세요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말차크림우유를 주문했습니다
말차크림우유는 아이스로만 가능해요
영업시간 11:00 ~ 21:00
청수당은 낮에도 예쁠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조명사진을 보고 방문했기 때문에, 6시쯤 방문했습니다.
다들 인기메뉴인 디저트를 많이 주문하시더라고요 이른 저녁 먹고 직후에 방문해서 저는 못 먹어서 아쉽...
핸드메이드 디저트 카페라고도 하니 사람 적어지면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ㅎㅎ
내부에 이렇게 입식 좌석도 있었는데, 사람이 많아 답답한 느낌이 있었어요
야외는 신발을 신고 올라가는 게 오히려 아쉬웠어요
예쁘고 핫플 사진 찍기 너무 좋았지만.. 주말내내 비가 왔다보니, 바닥 발자국이나 이런 것 때문에 방석 위에 앉더라도
흰옷.. 비추입니다ㅠ ..
그렇게 춥지는 않았는데 간혹 담요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ㅎㅎ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아무래도 물가니까 본인 담요를 가지고 오셔도 좋을 거 같아요
청수당카페의 외관 소개해드릴게요
외관은 이렇게 물과 이끼와 돌이 조화롭게 조경되어 있습니다.
보시다싶히 야외 물옆 자리가 있고요 ㅎㅎ 거기가 SNS에서 유행하는 사진을 찍기 좋은 핫플 자리여서인지.
지난주 오픈했는데도 불구하고, 바로바로 빈자리가 생기면 앉으시더라고요
조금 해가 지면 이런 느낌의 카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느낌을 보고 방문한 거입니다.. 저도.ㅠ.ㅠ
문쪽이 아닌 안쪽으로 들어가면 편안한 분위기로 앉아서 물과 조명을 보며 조용히 이야기하기 좋은 장소일 거 같아요
분위기 있는 카페의 느낌이었지만 아직은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시끌시끌!
그래도 안쪽은 조용히 이야기하기 좋았습니다.
너무 예뻤던 말차크림우유는 위의 크림을 스푼으로 떠먹은 뒤 후루룩!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생크림느낌이었고, 밑에 말차 부분과 우유 부분이 섞이면서 굉장히 달달하고 맛있었어요ㅎㅎ
조금 아쉬웠던 건, 에그커피도 판매하던데.. 아메리카노 잔에 약간 에그커피 향이 배어있더라고요 ㅠ
아무래도 계란향은 잘 안 없어지니 잔을 분리해서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신상카페 데이트 했더니, 기분전환도 되고 좋더라구요 ㅋㅋ
분위기 좋은 카페 좋아하시는 분들, 사진찍기 좋아하시는분들, SNS 핫플 카페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_글, 사진 무단 사용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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