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_첫째날 다랭이마을 뷰가 좋은 오징어파전 맛집 '다랭이맛집'

안녕하세요

얼마 전 남해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이번가을 여행 못 갔다고 징징거리면서 여기저기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다랭이마을 은 갈 계획이 없었는데, 다랭이마을을 남해 첫 번째 방문지로 다녀왔네요

다랭이마을은 말 그대로 다랭이논이 많이 있는 마을인데요. 대한민국 명승에도 지정이 됐을 정도예요

제가 방문한 날은 가을이라서 (11월) 푸릇푸릇한 느낌은 없네요 

 

그래도 '산비탈을 깎아서 벼농사를 짓기 위해 만든 논'을 다랭이 논이라고 한다는데, 신기하긴 했습니다.

제가 거주중인 전주의 논뷰와는 다르니까 신기했어요 

 

아이들 교육에는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바다뷰에 논 뷰 같이 보는 게 신기했음. 

저는 주차를 다랭이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랭이마을을 걸어서 구경하며 음식점을 찾아갔는데요

못 찾아서 굽이굽이 엄청 걸었긴 했어요.. 밥 먹기 전 운동 제대로 함

다랭이논이라는 특성상 산을 깎아 만들었기 때문에 마을은 오르막 내리막길이 많았어요. 바닥 잘 보고 걸어야 함 

 

알고 보니 다랭이맛집 음식점에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저는 엄청 멀리 주차하고 걸었는데요 덕분에 다랭이마을 구경도 제대로 했어요 ㅋㅋ 

제가 남해여행에 처음으로 먹은 음식은 바로 다랭이맛집이라는 음식점인데요 

인터넷에서 알아보기에는 칼국수와 해물파전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SNS.. 그러니까 인스타에서 밥 먹는 곳 뷰가 좋았습니다...) 사진 찍으려고 방문한 것도 있습니다

 

실내에도 음식 먹는 곳이 있었지만 저는 남해에 갔으니 뷰와 함께 사진을 찍어야 했기 때문에, 야외좌석으로 선택했어요

비 온다고 해서 날씨가 좋지는 않았지만 이날 더워서 야외좌석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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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AM 08:00 ~ PM 08:00 

 

주차장

식당 앞에도 있고, 위로 조금 올라가도 있음.

 

멀리 주차하면 좀 힘들지만 구경은 할 수 있음.그런데, 앞에 주차해도 구경할 수 있음..

(어차피 음식점은 마을 안에 있기 때문.. )

 

남해 시금치가 유명해서인지 곳곳에서 남해 시금치를 판매하더라고요! 

 

오징어파전은 여름엔 오징어부추전을 하신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칼국수도 먹어야지 하고.. 주문하려 하는데 최소가 2인분부터였습니다. 고민고민하다 주문했습니다..

저는 두 명이서 칼국수 2인분에 오징어파전 1개를 주문한 게 되었죠..

 

칼국수가 양이 보시다싶히 많다!! 는 아닙니다! 하다못해 된장찌개라도 1인분 주문이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디저트도 먹으러 가야 하는데...ㅎ

이것이 바로 오징어가 엄청 많이 올라간 오징어 해물파전!!! 냄새는 막 취향은 아니었는데, 맛있었어요

취향으로는 칼국수보다 파전을 추천합니다. 일행은 칼국수도 맛있다고 했지만, 일행도 파전이 더 맛있다는 거에 동의함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오징어파전 2개 주문할 예정입니다 ㅋㅋ 

 

그리고 사진 찍기 좋았던 뒤에 풍경! 바로 바다가 보이는 뷰입니다. 바닥뷰를 보며 오징어파전이라니 사진 잘 나와요..ㅎ

 

아무래도 바다뷰가 보이는 좌석이라 야외좌석이 인기가 좋더라고요 

다랭이 맛집에 방문하신다면 오징어파전! 추천드릴게요 ㅎㅎ

여행첫째 날 방문했던 다랭이마을이었어요 남해는 이동하는 중간중간보이는 풍경도 해안도로라서 마음이 몽골몽골 해져서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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