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IP/‡국내

남해여행_첫째날 독일마을 슈니첼과 굴라쉬 먹으러 방문한 '당케슈니첼'

반응형

첫째 날 방문으로는 다랭이마을과 상주은모래해변을 방문했는데요

저는 숙소를 독일마을로 잡았기 때문에 이번여행의 메인은 독일마을이었습니다

 

 

남해여행_첫째날 푸른빛 예쁜 바다와 캠핑장이 있는곳 '상주 은모래 비치'

다랭이맛집에서 배부르게 먹은 후, 남해 여행 두 번째로 이동한곳은 , 상주 은모래 해변 입니다! 지도에는 거리상 40여분 걸린다고 뜨지만, 다랭이마을을 지나서 남해로 들어가는거나 다름 없다

for-sure.tistory.com

독일마을에 도착해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는데요 어디서 먹을까 정보를 찾고 간 게 아니어서 여기저기 기웃 거리다독일마을 오르막길을 4~5번 왔다 갔다 하다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야경의 독일마을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저녁의 독일마을은 곳곳이 포토존이었는데요

독일마을 주차장에서 밑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음식점

 

저는 일단 외관에 먼저 끌렸는데요 너무 예쁜 외관이라서 시선을 사로잡혀 선택한 당케슈니첼에 도착했어요

 

당케슈니첼 앞에는 유럽 가정식요리라고 쓰여있고요 말 그대로 슈니첼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독일마을 왔으니 유럽가정식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들어가니 손님도 많았고 계속손님이 들어오셔서 금세 테이블이 가득 채워진 것을 보니 맛집을 잘 찾아왔구나 싶어 안심이 되었어요 


당케 슈니첼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저는 2인 슈니첼+케제슈패츨레+굴라쉬+빵 2조각+카바노치 1개로 주문했습니다

슈니첼은 슈바인 슈니첼(돼지고기)과, 휘너슈니첼(닭고기)로 선택할 수 있었는데 돼지고기로 주문했고요

 

당케슈니첼의 영업시간(11월 방문) 

주말(토, 일)은 am10:30 ~ pm3:00 , 4:30~pm8:10

평일 am 11:00 ~ 3:40 

 

휴무일 인스타공지

 

저는 11월에 다녀왔는데 12월에 다녀오신 분의 블로그를 보니 또 시간이 다르더라고요.. 

20~30분씩 차이가 있는듯하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릴게요


사진을 여기저기 찍 기는 했는데, 금세 테이블이 가득 차서 거의 모자이크를 해야 하다 보니 사용하지 않고, 곳곳에 진열되어 있는 장식사진 올려요

 

곳곳에 이렇게 예쁜 그릇들이 진열되어 있어 사진 찍다 보니 금세음식이 나왔습니다.

굴라쉬와 빵이 먼저 나왔는데요

굴라쉬는 야채와 소고기 향신료 허브를 섞어 끓인 스튜 라고해요

'토마토고기스튜'!라고생각하시면 더 간단 하실 거 같고, 함께 나온 약간 달달했던  빵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었습니다.

 

 슈니첼은 얇은 고기를 두드려 튀긴 요리 라고하는데요 베리소스에 곁들여먹는 '얇은 돈까스' 였습니다

아무래도 얇은돈까스라고하면 익숙한 느낌이지만 베리소스에 곁들이니 또 상큼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카바노치 소시지도 함께 나왔는데요 1개라서 저 같은 경우는 고기를 좋아하지 않아, 상관없었지만 

2인에 1개이다 보니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아쉬울 거 같아요 

굴라쉬, 슈니첼이다 보니 고기를 선호하지 않는 저로서는 먹을 수 있는 게 많이 없더라고요...하하..

 

사실 그래서 어디서 먹을지 음식점들메뉴판 읽어보며 위아래 오르막을 계속 오르락내리락한 거나 다름없어요..ㅎ

고기 없는 메뉴 있는 가게가 진짜.. 너무적.. 어...ㅎㅎ..

 

제가 2인세트에서 이름도 생소한 케제슈페츨레를 주문한 결정적 이유가 되겠네요

무쉘토프라는 해산물을 주문할까 하다 그냥 메뉴 설명에 베이컨(고기)이 안 쓰여있어 주문한 케제슈페츨레

 

각종치즈를 올린 '치즈양파그라탱'인데요 치즈가 쥬우우 욱 늘어났어요

보기에는 어? 양이 좀 적은가 싶다가 도 의외로 괜찮았어요 

곳곳에 있던 예쁘고 아기자기했던 장식품들.

 

독일마을에서 예쁜가게 에서  분위기 좋게 방문하시기에 괜찮은 맛집이었습니다 ㅎㅅㅎ 

10월의 독일마을은 맥주축제가 벌어지고,

11월의 독일마을엔 곳곳에 트리도보이고 귀여운 병정인형들도 많이 보이기에 혹시나 해서

여쭤봤더니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또 탈바꿈을 한다고 해요

 

12월 크리스마스 어디 가실지 고민되실 때는 남해여행으로 유럽 느낌 물씬 나는 독일마을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저도 크리스마스 느낌 궁금.. ..ㅠ

_글, 사진 무단 사용 금지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