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_첫째날 푸른빛 예쁜 바다와 캠핑장이 있는곳 '상주 은모래 비치'

다랭이맛집에서 배부르게 먹은 후, 남해 여행 두 번째로 이동한곳은 , 상주 은모래 해변 입니다! 

 

지도에는 거리상 40여분 걸린다고 뜨지만, 다랭이마을을 지나서 남해로 들어가는거나 다름 없다 보니 결국 지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니 괜찮게 느껴졌어요

이동 시간동안 주변에 보이는 바다마을 뷰가 너무 예뻐서 구경하며 갔더니 시간도 빠르게 간 것 같은 느낌! ?

남해여행_첫째날 다랭이마을 뷰가 좋은 오징어파전 맛집 '다랭이맛집'

 

 

이동하다 보니 상주 은모래 비치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도 정말 넓은데, 무료 주차더라구요 . 바로 앞엔 로컬푸드 파는 곳이 있으니 은모래비치를 구경하신 이후에는 가볍게 남해 로컬푸드판매점을 들려서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작은 가게도 있었는데, 성수기도아닌데 한 가게에 유독 사람이 많길래 보니까 핫도그를 파는 곳이 있더라고요

야채핫도그를 판매하고 있으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ㅎㅎ 

 

11월에 방문했다 보니 개장기간 (성수기)가 아니다 보니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해수욕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샤워실이 있다는 것은 너무 좋았어요  샤워장은 2,000원 정도에 이용 가능하신 거 같으니 여름에 해수욕장 개장 후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옆에 바로 오토캠핑장이 있었어요.  은모래 해변에는 캠핑장도 유명하더라고요

바다가 예쁘기로 유명한 바다이다 보니, 운치있게 캠핑장 이용하시는것도  좋으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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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토캠핑장 이용하실 분들 위해서 사이트 주소 남겨놓을게요 

상주은모래비치 오토캠핑장 (상주번영회 운영) https://sangjubeach.com/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오토캠핑장

 

입구에는 포토존 그네가 있습니다!

 

그네는 포토존 (사진촬영용) 그네 이므로 심하게 회전하거나 흔들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안내문이 붙어있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험하게 그네를 타는 아이들을 보며 아무런 제재 안 하는 분들을 보며 눈살이 찌푸려지기는 했어요 

 

아무래도 사진용 그네다 보니 줄 서서 다들 한 장씩 찍고 가시는데요 

 

제가 방문한 날은 곧 비가 올 거 같아,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 방문하시면 더 푸른빛 으로 투명한 바다와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저는 은모래비치만 방문했는데요. 사실 유명한 포토존은  상주은모래 비치 위쪽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귀찮아서 방문하지 않고 해변만 걷기로 했어요 은모래 비치라는 이름답게 모래가 정말 고와서 맨발 걷기 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블로그 쓰며 찾아보다 알게 되었는데, 백사장이 2km에 이른다고 하네요. 

유명한 포토존은 조금 더 위로 차로 이동하시다 보면 정자가 있는데, 그 정자에서 은모래비치가 전부 보이게 촬영을 하는 거라고 해요

 

아무래도 정자 다 보니, 딱히 주차장 같은 건 없는듯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안전에 유의하셔서 가시길 바랄게요

남해에 있는 해변 중 유독 더 유명하다고 하는 상주은모래비치에 다녀왔는데요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바다가 푸른빛으로 물들어있어 아름다웠습니다.

 

사진에 보이다싶히 모래도 너무 고왔고 관광지로 유명한 보리암도 그리 멀지 않다고 하니 ,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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