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_ 롯데백화점 근처 전주천뷰가 너무 멋있는 노랑카페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최근에, 새로운 카페를 알게 됐어요.

전주 롯데백화점 근처에 딱히 무슨 카페가 있겠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항상 아중저수지에는 예쁜 카페가 있고, 한옥마을 쪽으로 가도 천변 쪽으로는 항상 카페가 있었어요.

자주 가던 전주천 산책을 하다 전주천 뷰가 있는 카페 어디 없나.. 근처에...

라는 생각을 하다 찾아본, 전주천 뷰가 너무 예쁘던 롯데백화점 뒤에 있는 노랑 카페를 가게 되었습니다.

노랑카페 메뉴와 가격

2층으로 올라가서 주문을 하시면 되고 메뉴와 가격은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쳐 메뉴인 그린티 멜팅을 주문했습니다.

그린티 멜팅은 그린티 라떼에, 아이스크림을 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카페 곳곳에 너무 예쁜 인형들 도자기 인형 조명들이 많았어요.

사장님께서 만드신 작품이 있는데,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섬세한 디테일에 한참을 보고 있었어요.

도자기 인형, 하프돌이라고 하나요?

전주에 하프돌이 이렇게 많은 카페가 있다는 것도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

곳곳에 있는 하프돌 램프들도 너무 아름답고, 저는. 도자기 인형을 부르는 명칭이나 이런 거에 대해 알지 못하고, 이렇게 자세히 본 것도 처음이었지만,

포스팅하며 알아보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장르 더라고요.

테이블도 넓었고요. 매장도 넓어서 모임으로 오셔서 이야기하시기도 좋겠더라고요

곧이어 제가 주문했던 음료가 나왔어요. 그린티 멜팅은 좀 새로워서, 사장님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너무 달다고 느껴 지실 수도 있으니 따로 먹어보고 괜찮으면 섞어 먹으라고 하셨는데요.' 저는 따로 또, 섞어 마셔보다가 결국 아이스크림 따로 라떼 따로 먹었어요. 그래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통유리로 보이는 전주천 야경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롯데백화점 근처에 이렇게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966-1

노랑카페

_이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등을 마음대로 가져가는 행위를 사양해주세요.